코스콤은 서울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기부금을 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의 지원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서울지역 초등학생 4~6학년 100학급, 2000명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13학급 2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유튜브 건강하게 이용하는 방법', '최고와 최악의 채널 선정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현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미디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