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2023 K-ICT 위크 인 부산' 참가…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

틸론 직원이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전시 부스에서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틸론 직원이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전시 부스에서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전문 기업 틸론(대표 최용호)는 지난 6일~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K-ICT 위크 인 부산(WEEK in BUSAN)'에 참가해 가상화 솔루션 등 기업용 솔루션을 소개했다.

틸론은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원천기술로 개발한 구축형 VDI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서비스형 DaaS 솔루션 '엘클라우드(elcloud)' 메타버스오피스 솔루션 '센터버스(CenterVerse)' 등을 소개했다.

'디스테이션 v9.0'은 IT자산 구매 최소화, 운영비용 비용 절감, 강력한 보안 등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엘클라우드'는 PC환경을 필요한 만큼 결제하여 사용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는 시간·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기기를 통해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할 수 있다.

'센터버스'는 웹 기반의 가상화 접속 클라이언트인 '웹 링커'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웹을 포함한 모든 PC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연속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최용호 대표는 “작년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서 대규모 해외 구축 프로젝트 진행을 희망하는 여러 구매자로부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에서도 원격근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적극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