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공연 1차티켓 오픈

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사진=레미제라블코리아 제공

서울에서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10주년 무대가 티켓오픈과 함께 본격적으로 준비된다.

8일 레미제라블코리아 측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공연 1차티켓 예매가 금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됐다고 전했다.



금일 예매티켓은 11월30일부터 12월10일까지 공연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레미제라블' 10주년 서울공연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오프닝 위크(11월30일 ~ 12월3일 공연) 예매자와 재관람객(2023-24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서울 실물 유료 티켓 소지자)대상으로 전석 10% 할인이 제공되며, 2005년생부터 2016년생까지 적용되는 학생 할인은 S/A석에 한해 30% 적용된다.

이러한 티켓예매 진행은 오는 10월 부산초연과 함께 펼쳐질 새로운 '레미제라블'을 준비하는 신호탄으로,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등 명배우들의 호흡과 함께 점점 더 완성도를 높여갈 공연무대에 대한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30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