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8일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GXG 2023(Game Cultere X Generation2023) 성남게임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게임전시 행사와 음악, 스토리, 아트, 디자인, 인문학, 상상력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춘 복합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판교역 광장에서는 개막식과 플리마켓, 보드게임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설무대와 부스가 운영됐다.
판교테크원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전시프로그램 등이 열려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와 'GXG 2023'은 오늘을 기점으로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말하며 “50여 년간 쌓인 성남시와 대한민국 게임의 역사에 첨단과 혁신 그리고 문화예술이란 아이덴티티를 담아 희망 성남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