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서 VR·AR·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백남준 작품

면세점에서 VR·AR·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백남준 작품

유통업계와 예술 간 협업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주말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아이코닉 존에서 시민들이 예술과 디지털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 전시 'V Groove!'를 체험하고 있다. V Groove!는 신세계면세점과 백남준아트센터가 협업한 전시로 백남준의 예술 철학에 충실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버추얼 전시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