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추석 황금연휴에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와 면세점 이용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일까지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 시 경품으로 △정관장 △오설록 △선불카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오픈하는 루프탑 공간을 활용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추석 연휴 맞이 구매왕 경품 이벤트와 추석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 9월 한달간 인도를 완료한 고객 중 최고 구매금액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세트 △배달의 민족 상품권 5만원권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 등을 증정한다. 화장품, 패션악세서리,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선물 상품을 최대 55% 할인한다.
인천공항점은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재고를 늘리는 등 준비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유커 맞이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울점과 제주점은 △중국인 고객 선호 브랜드 상품 확대 △통역 전담 인력 △시설·인프라 점검 △택시 이용시 교통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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