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9월 개강 시즌 맞이 대학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교 내 학생식당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는 5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1인 당 하루 최대 3번까지 적용되며, 기간 내 최대 20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희대(서울)·경희대(국제)·남서울대·덕성여대·배화여대·부천대(신흥)·부천대(소사)·상지대·숙명여대·순천향대·숭실대·연세대(신촌)·전북대·중앙대·포항공대·한국외대(용인)·한양대 등 20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캠퍼스 내 결제가 가능한 대학교를 지속 확장 중이다.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 톡학생증 발급자 중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을 연결하면 할인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편의점(GS25·CU·미니스톱·세븐일레븐·이마트24)과 PC방(게토 PC방·피카 PC방)에서 1000원 이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15%(최대 1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카페, 베이커리 등에서도 카카오페이머니 1000원 이상 결제시 30% 할인(최대 1000원)도 적용된다.
카카오 '톡학생증'은 대학 재학 및 졸업 정보 인증이 필요한 경우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인증을 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서비스다. 톡학생증에서 혜택받기를 누르면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으로 연결된다.
카카오페이는 “개강을 맞이한 대학생 사용자들을 위해 캠퍼스 내에서도 간편한 결제와 다양한 혜택을 누리도록 준비했다”라며 “특별한 시즌에 맞춰 사용자들의 결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