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문효일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Zero, 0)로 줄이겠다는 손 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한다.
문 대표는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문 대표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수”라며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대내외 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