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뮤지션 우즈(WOODZ)가 앙코르 투어 결정과 함께, 5개월만에 해외팬들과 재회할 것을 예고했다.
11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우즈 월드투어 앙코르 'OO-LI and' 개최를 공식화했다.
'OO-LI and'는 지난 5월부터 국내외 9개도시 일정으로 진행된 'OO-LI(우리)'의 앙코르 공연이다.
특히 기존 월드투어 방문지 외에 나고야, 대만 타이베이, 북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애틀란타, 뉴욕, 태국 방콕 등 새로운 도시에서의 공연일정을 추가로 마련, 글로벌 뮤지션으로서의 교감폭을 넓혀나갈 것을 확고히 하는 바 주목된다.
우즈 월드투어 앙코르 'OO-LI and'는 오는 10월2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의 첫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접어들 예정이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선예매 : 9월19일 △일반예매 : 9월21일 등의 일정으로 예매오픈된다.
우즈는 “올해 저의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다시 한 번 그 기쁨을 누릴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얼른 MOOZ 여러분들을 만나서 함께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