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이 '참쌤스쿨' 소속 교사와 함께 교대와 초등교육과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미래엔 엔토링' 발대식을 진행했다.
미래엔 엔토링은 미래엔과 현직 교사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 참쌤스쿨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멘티들에게 현직 교사들이 멘토가 돼, 참된 교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조언과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하고 교직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발대식에는 미래엔 신광수 대표와 참쌤스쿨 멘토 10명, 대학생 멘티 30명이 참석했다. 미래엔 엔토링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엔 엔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조를 이루어 월 2회 오프라인 모임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활동 중에는 멘토 교사 수업 참관과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 투어, 에듀테크 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는 “미래엔 엔토링이 향후 참된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원만하고 즐거운 교직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대표 교육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사와 예비 교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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