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기업 '대교뉴이프'가 정희원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
정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내과학 석사, KAIST 의과학 박사를 거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하고 노인 복합 질환, 노인 만성 질환, 치매 등을 진료하는 노년의학 전문가다.
대교뉴이프 시니어 내재역량 강화를 위한 라이프 솔루션 사업 분야 자문교수로 위촉된 정 교수는 제품·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내재역량은 세계보건기구가 2015년에 제시한 개념이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기능 요소 모두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얼마나 건강하게 나이 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자문교수로 노년의학 전문가인 정희원 교수를 위촉함으로써 대교뉴이프 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내재역량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시니어의 건강한 삶과 초고령, 노쇠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