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영이 국내 팬들과의 교감과 함께,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11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영이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아시아 팬미팅투어 'MY MUSE' 서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MY MUSE'는 2021년 11월 'My favorite SOO YOUNG' 이후 약 2년만에 펼쳐지는 팬미팅이자, 배우행보 이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이번 서울 일정은 'MY MUSE'를 여는 첫 관문으로,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남남'에서의 호연 화제성과 함께 지난해 8월 소녀시대 'forever 1' 앨범행보 이후 첫 직접 대면기회로서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큰 주목을 받았다.
팬미팅 간 수영은 소녀시대의 'FOREVER 1'으로의 오프닝과 함께 '부캐' 길은지로 등장한 개그우먼 이은지와의 배틀을 더한 4세대 걸그룹 댄스 메들리로 아이돌 모먼트를 발산하는 한편, 전혜진·연제욱·박성훈·임시완 등이 출연한 스페셜콘텐츠와 함께 다채로운 소통무대들로 팬들을 마주했다.
특히 팬들과 함께 '춤짱' 경연대회를 통한 애장품 선물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와닿았다.
최수영은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도 두려운 일인 것 같다.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는 진짜 복 받은 사람인 것 같다. 이 무대를 저희 회사 분들 그리고 연출팀, 음향팀, 영상팀, 안무팀, 세션 분들 다 함께 여러분들을 위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저는 올해 팬미팅 투어 마치고 또 좋은 프로젝트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수영 아시아 팬미팅 투어 'MY MUSE'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주관 하에 9월 23일 오사카, 10월 1일 방콕, 10월 15일 타이베이 등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