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오재진)가 지난 8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실천을 위한 걷기 행사 'Walk N Give with AVEVA'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 노인 및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나눔 실천을 위한 '워커톤(walk-a-thon)' 형태로 광화문에서 출발해 청와대를 지나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로 진행됐다. 풀코스를 완주한 사람들의 기부로 모금된 금액 3백만원은 하계종합사회복지관, 강서구 푸드뱅크·마켓,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한 영향력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비바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아비바 액션 포 굿'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비바 본사의 최고인력책임자(Chief People Officer) 퀴바 코건(Caoimhe Keogan)을 비롯해 나눔 실천에 뜻을 같이 하는 아비바코리아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아비바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새기며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과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아비바코리아는 생계 곤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 지원 활동, 산불 피해 구호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왔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