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오픈-업(Open-Up)'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오픈-업은 10월 4일 예정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마련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다.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된다. 회사소개, 현직 담당자 질의응답 세션과 더불어 지난해 9월 새로 옮긴 신사옥 곳곳을 둘러보는 사옥투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오픈-업은 현대캐피탈 입사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 시 뜨는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7일까지며, 최종 참가자는 채용 분야별로 선정해 18일에 개별 안내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 4일부터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기획 △디지털·IT △오토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현대캐피탈 신입 공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