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서포트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양질 일자리 창출·개선에 성과를 거둔 민간 기업을 격려하는 제도다. 고용 증가율·이직율 등 다방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알서포트는 △적극적인 청년 채용 △여성·취업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알서포트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과 정규직 채용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 고용 비율은 전년 대비 32% 이상 증가했다. 대체인력 활용과 재택근무를 통해 여성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출산·육아를 독려한다.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고용도 지속 확대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앞으로도 인재 중심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도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