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생태교란종 OUT!' 청계천 정화 활동 진행

금호석유화학은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백종훈 대표를 비롯한 본사 직원 30여명이 모여 청계천의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금호석유화학은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백종훈 대표를 비롯한 본사 직원 30여명이 모여 청계천의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금호석유화학은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백종훈 대표를 비롯한 본사 직원 30여명이 모여 청계천의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금호석화 임직원 5명씩 6개 조를 편성해 급격히 번식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생태교란식물과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대표적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활용한 테라리움(화분)도 조성했다.

백종훈 금호석화 대표가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모습.
백종훈 금호석화 대표가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모습.

이날 임직원과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역시 청계천에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것에서부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자연과의 공생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8월에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인 야곱의집을 찾아 내부 공간 작업 및 아동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임직원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추가로 편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