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타뎀 주연 '익스펜더블 4' 10월 18일 개봉 확정

영화 '익스펜더블 4' 메인 포스터. 사진=㈜올스타엔터테인먼트
영화 '익스펜더블 4' 메인 포스터. 사진=㈜올스타엔터테인먼트

제이슨 스타뎀, 실베스터 스탤론, 메간 폭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익스펜더블 4'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함과 동시에 10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익스펜더블 4'는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마지막 선택, 무적의 팀 익스펜더블이 핵전쟁을 막아야 하는 임무에 투입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국내에서 1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새롭게 리더가 되는 제이슨 스타뎀을 중심으로 올드비인 실베스터 스탤론과 돌프 룬드그렌, 뉴비인 메간 폭스, 50 센트, 토니 자, 앤디 가르시아 등 리뉴얼된 팀 익스펜더블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화끈하게 쓸어버린다!”라는 문구와 함께 거대한 폭발 따위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총, 나이프, 도끼 등 각종 살벌한 무기로 무장한 팀 익스펜더블이 도열해 있어 새로운 팀 익스펜더블이 어떤 화끈한 액션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익스펜더블 4'는 내달 18일로 개봉일자까지 확정해 예비 관객들이 더욱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가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과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합쳐 총 6일이나 되는 긴 기간인 만큼 연휴가 지나면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버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0월 18일에 〈익스펜더블 4〉가 개봉하면서 긴 연휴가 지나간 아쉬움을 화끈하게 날려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전 3개 시리즈 동안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총 약 8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9년 만의 속편이자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인 1억 달러 이상이 투자되어 시리즈 중 가장 화끈한 매운맛 액션이 기대되고 있다.

화끈하게 액션을 예고한 '익스펜더블 4'는 10월 18일,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