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데뷔 첫 MTV VMAs 무대, 확실히 찢어놓겠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국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첫 발을 화끈한 퍼포먼스로 장식할 것을 예고해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일 빅히트뮤직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공연 소감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공연은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과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베스트 K-팝(Best K-Pop)' 등 4개부문의 수상후보로 등극한 데 따른 공식초청으로 성사된 것이다.

특히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함께한 신곡 'Back for More (with Anitta)'의 첫 공식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서 주목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이 관심을 갖고 보는 이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한다는 것은 K-팝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권위 있는 시상식 무대인 데다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여서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아니타와 함께 공연하게 돼 영광이다. 'Back for More'는 그 자체로 이미 멋진 곡인데, 아니타의 섹시한 분위기가 더해져 엄청난 곡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