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충북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주요 식당 및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수기 무상 점검과 함께 자가관리법을 안내하고 청소 키트와 매뉴얼 등을 함께 배부하는 위생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SK매직 관계자는 “정수기는 전문적인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물이 나오는 코크 등 외부 노출된 부분은 음료나 음식물이 튀어 오염될 우려가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정수기 주변부를 비롯해 취수부 위생관리가 상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