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서울 양천구가 지난 1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지난 1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양천구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가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2023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공직사회 업무혁신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으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의 이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퀴즈로 이해하는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줘 큰 호응을 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는 일류행정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태도에서 출발한다”라며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