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크라운제이가 특별한 도전을 선언했다.
크라운제이(Crown J)는 13일 힙합&알앤비 뮤직 레이블인 The Flyest Music Group(이하 T.F.M.G)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크라운제이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T.F.M.G에는 크라운제이 이외에도 음악 업계 전문가 김재용 이사, 돌고래유괴단의 재무회계 담당자 출신 홍순아 팀장, 홍콩 블루문프로덕션 출신 KEEJU가 함께한다.
또한 T.F.M.G는 SBS '그 해 우리는', ENA '종이달', tvN '소용없어 거짓말' 등을 제작한 빅오션이엔엠, 음악 IP비즈니스 회사인 유엠에이지(UMAG)가 설립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T.F.M.G 김재용 이사는 "평생 본토 힙합 음악을 추구해 온 크라운제이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 등의 모든 경험과 경력을 압축해 설립했다"라며 "본인의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T.F.M.G'의 가족이 될 여러 아티스트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수차례 밝혔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