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지난 7월 열린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의 시상식을 포블라운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작가 28명과 예술 및 인공지능(AI)아트 심사를 진행한 각 영역의 심사위원 10명이 참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작가들과 심사위원들이 함께 네트워킹을 하며 예술과 기술의 미래를 논했다.
수이강 워킹하우스뉴욕갤러리 대표는 “제1회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어질 '제2회 공모전도 더욱 열심히 준비해 작가님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며 공모전의 품격을 높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포블은 시상식에서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임준섭(CreAItor)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작가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NFT 프로젝트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포블이 준비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