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이번생도→도적' 신스틸러 열일 예고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배우 차청화가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 칼의 소리'와 함께, 신스틸러로서의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차청화가 오는 22일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활극이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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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청화는 극 중 명정촌 여관 주인이자 무기거래 등 사업들을 통해 같은 노비 출신이었던 친동생 같은 이윤(김남길 분)과 도적단을 돕는 김선복 역으로 분한다.

차청화의 '도적 : 칼의 소리' 출연은 최근 인기종영한 '이번생도 잘 부탁해' 이후 차기작 행보로,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등 주요 작품을 통해 입증한 신스틸러 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차청화가 출연하는 '도적: 칼의 소리'는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