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나이트'가 충격과 감동의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는 연합 조 대결로 14팀이 2팀씩 짝을 이뤄 총 7팀이 경연을 펼치는 세미파이널 라운드를 이어간다.
이날 '쇼킹나이트' 세미파이널에서도 쇼킹메이커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상황들이 계속된다. 그룹 코요태의 신지는 한 참가자를 보며 크게 놀란 후 "좀 심하게 했는데"라고 말한다고. 이에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쇼킹메이커들이 찬탄을 터트린 연합 팀도 등장한다. 이들의 무대를 본 이상민은 "전 세계 어느 가수보다 최고"라고 극찬하고, 채연은 벅찬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까지 글썽인다는 귀띔이다.
탁재훈은 '쇼킹나이트'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한 참가팀에게 "제 콘서트 초대하고 싶다"고 러브콜까지 요청할 정도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밖에 쇼킹메이커들도 이 참가자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쇼킹나이트' 결승에 진출하는 8팀은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