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글로벌 현장규제 멘토링 실시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국내 섬유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활용기준, 제품전자여권 등 규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연합(EU)에서 시행 예정인 에코디자인 규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활용기준, 제품전자여권 등을 소개하는 한편 향후 현장 면담으로 발굴한 멘토링 참여 기업에 향후 3개월간 해외 인증기관이 직접 심층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

국표원은 앞으로 섬유 에코디자인 분야를 시작으로 전기전자 친환경소재 멘토링도 추가로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내 인증기관 등과 협력해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지역연계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이번 멘토링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국제적으로 이슈화되는 선진 규제에 대해 해외 인증기관의 노하우와 실무경험 등을 직접 접할 기회”라면서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규제 실무 대응 역량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