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이 지난달 24일 기준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시작해 누적판매수 6000대를 달성한 직원은 곽 영업부장을 포함해 총 8명이다. 누적 판매 목표 달성 시 '판매장인' '판매명장' '판매명인' '판매거장' 칭호와 판매 명예 포상 제도가 운영 중이다.
곽 부장은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지 27년 만에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 2020년 총 430대를 판매해 여성 최초 현대차 판매왕에 올랐다. 2021년 누적 판매 5000대를 기록해 판매 거장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곽 영업부장은 “고객 모두가 만들어준 자리하는 점에서 소중하고 뿌듯하다”며 “동료와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곽경록 현대차 영업부장.](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14/news-p.v1.20230914.64b012ddebe44e949c3d1848cf947fb5_P1.jpg)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