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신규 블랙박스 2종 출시

아이리버는 쿼드 HD IXQ 300, 풀 HD IXE 300 블랙박스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타임랩스 저용량 저장 방식을 지원한다. 통신형 IoT GPS를 장착해 차선 이탈, 앞차 출발, 단속 안전 운전 알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을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전원 차단 기능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화재가 발생하거나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을 방지한다. 제품 보증 기간은 2년이다.

IXQ 300은 차 안에서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행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바로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IXE 300은 PC 전용 뷰어를 통해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3.5형 터치 패널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외부 장치 없이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가 가득 찼을 때 오래된 데이터부터 덮어쓰는 포맷 프리 기능도 탑재했다.

아이리버 블랙박스 IXQ-300, IXE-300
아이리버 블랙박스 IXQ-300, IXE-300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