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9월과 10월 두 달 한정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PIC 4박5일 상품을 출시했다.
제주항공을 이용해 김해공항에서 사이판 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이동한다. 현지에서는 새섬과 만세절벽, 한국인평화위령탑 등을 둘러본 후 PIC 리조트에서 휴양을 즐기는 일정이다.
PIC 리조트 내의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골드카드' 포함 상품으로 전일정 리조트식과 40여가지 액티비티의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플렉스 카드도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 리조트와 코럴 오션 리조트의 수영장과 액티비티, 부대시설과 프라이빗 비치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이다. 리조트간 이동은 3개 리조트 사이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루 전 사전예약을 마치면 3개 리조트의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사이판은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관광지이고 그 중 PIC와 켄싱턴, 코럴오션 리조트는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다”며 “부산 경남의 여행객이 인천공항까지 가지 않아도 편하게 사이판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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