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김창대)와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오경미)은 11일 광주지산초등학교(교장 정은주)에서 강윤구 인공지능(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해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과학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강윤구 이사장이 컴퓨터실 테이블 위에 스마트홈세트와 AI 스피커, 스탠드 조명 등을 올려놓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작을 시연하며 입체적으로 이뤄졌다. AI 기반 스마트홈 키트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 AI 스피커, 전시 관람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스마트홈 키트는 김현철 아카라 라이프 대표가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에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지원했다.

강 이사장은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와 IoT+AI 개념을 설명하고 스마트홈 교육 및 영상 시청에 이어 AI기기 전시 체험을 이용해 특강했다. AIoT의 개념 및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 교육으로 미래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일깨워줬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