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익스프레스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걸쳐 네이티브로 통합된 크리에이티브 생성 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 상용화를 발표했다.
상용화 제품에는 AI가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위한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웹 애플리케이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어도비 익스프레스 워크플로우에 통합된 파이어플라이 기반 기능이 포함된다.
파이어플라이는 한국어 포함 100개 이상 언어 텍스트 프롬프트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상업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설계된 콘텐츠를 생성토록 돕는다.
△포토샵의 생성형 채우기·생성형 확장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 다시 칠하기 △어도비 익스프레스의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텍스트 효과 등 여러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서 파이어플라이 구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더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과 사진, 이미징,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영상, 3D 등 워크플로우에 파이어플라이 구동 기능을 지속 적용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와드와니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문 사장은 “파이어플라이의 놀라운 기능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 익스프레스, 파이어플라이 웹 앱,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다양한 툴과 결합될 것”이라면서 “새롭고 풍부하며 생산적인 방식으로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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