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정부 '초거대 AI 도약 회의' 참여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에 참석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사진제공=와이즈넛]

이번 회의는 글로벌 초거대 AI 경쟁이 심화되면서 한국이 디지털 모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함께 국내 AI 기업, 중소·스타트업·창업가, AI 전공 대학(원)생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민 AI 일상화'를 위해 9090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국민 일상과 산업 현장 나아가 공공행정까지 전방위적으로 AI를 중점적으로 도입하겠다는 포부다.

강 대표는 “와이즈넛은 강력한 대한민국 AI, 디지털 분야 발전과 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AI 선도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