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다음달 13일까지 수익화 노하우를 주제로 신규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다음달 13일까지 수익화 노하우를 주제로 신규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료:네이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15/news-p.v1.20230915.a3da946e37d04073b9b4b50f9d6a6845_P1.png)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2022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신규 창작자 발굴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확장을 위해 '나도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해당 프로젝트에 1000명 이상이 지원하며 초기 창작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총 51개의 채널이 창작자 지원 혜택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5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수익화 노하우'를 주제로 금융, 주식, 재테크, 부동산, 경제, 비즈니스, 세금, 부업, 창업 등 수익 창출과 관련된 콘텐츠를 판매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7일부터는 글, 에세이, 그림 주제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다음달 13일까지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판매회원 가입 및 채널 운영을 시작해야 하며, 11월 13일까지 채널 구독자 30명 혹은 단건 콘텐츠 판매 100개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스타 채널의 후보가 된다.
스타 채널 후보에게는 더 많은 구독자들을 모을 수 있도록 첫 달 무료 쿠폰,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스타 채널은 콘텐츠 전문성과 기획력, 창작 활동의 성실도, 사용자 반응, 적극적인 활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며, 안정적인 콘텐츠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리더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다양한 주제의 전문성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프리미엄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유료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여 창작자들이 그들의 콘텐츠 가치를 인정받고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 프리미엄콘텐츠 채널 수는 전년 동기 약 3배, 유료 구독자 수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며 유료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