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내달 23일부터 진행한다.
배틀크러쉬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로 개발 중인 엔씨소프트 신규 지식재산(IP)이다.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첫 게임이다. CBT는 북미·유럽, 동남아 지역 25개국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30명 중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 △한 명의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로 참여하는 '난투' 모드 △1대1 대결을 펼치는 5판 3선승제의 '빌드업' 모드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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