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개최된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SEF2023은 최신 IT 이슈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온라인 강연, 4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행사, 엔트리와 함께한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회 등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참가를 이끌었다.
온라인에서는 비전공자 출신 엔지니어부터 AI 윤리, 챗GPT 전문가까지 다양한 배경의 연사를 섭외해, 소프트웨어 교육 전반에 대한 노하우와 접근 방법이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층 더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이 공유됐다.
토크 버스킹에서는 스타트업 개발자, 대학생, 특수 교사 등 누구나 연사로 참여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경험담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 소규모 인원의 밋업과 코민상담소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자에게 학습 고민을 물으며 실용적인 조언을 얻기도 했다.
SEF2023은 온라인 사전 신청자 수는 작년 대비 약 49% 증가한 1만 3500여 명을, 실제 온라인 강의 시청 수는 작년 대비 약 41% 상승한 1만 5000여회를 기록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