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이글스파크 내 굿즈샵 및 모든 식음료 매장에 페이코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글스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페이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이를 기념해 NHN페이코와 신한은행은 페이코 이용 한화이글스 팬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글스파크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통해 충전한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면 포인트 적립과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15일부터 올해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홈 경기 당일까지 진행된다.
이글스파크 내 식음료 매장에서 페이코 포인트로 5000원 이상 결제할 시 3000 페이코 포인트를 증정한다. 기간 내 1인 최대 3회 적립 가능하며 최대 9000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글스파크 굿즈샵에서 페이코 포인트로 5만원 이상 결제한 1500명에게는 한화이글스 로고볼을 증정한다. 이중 240명에게는 한화 이글스 선수 친필 사인볼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신규 실물카드 발급 신청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 신한은행 계좌 연결 시 5000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 적립, 구장 내 이글스 브루어리에서 페이코 포인트 혹은 페이코 포인트 실물카드로 결제 시 선착순으로 생맥주 500cc 1잔 0원 구매 등 행사도 진행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글스파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페이코 간편결제를 이용하고 적립과 경품 혜택도 받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페이코 핵심 고객층인 2030 이용자들은 물론 전연령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지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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