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지난 14일 쌍용씨앤비, 모나리자와 E-waste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생활 위생을 선도하는 쌍용씨앤비, 모나리자가 재활용지 사용 등 실사업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에 대한 적정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자원순환사회 실현이라는 친환경 사업과 ESG경영활동을 목표로 추진한다.
쌍용씨앤비와 모나리자는 협약 이후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한 폐전자제품을 친환경으로 재활용해 선순환할 수 있도록 한다.
정덕기 이사장은 “코디(CODI), 모나리자 등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두 기업이 생활 동반자라는 지향점에 더해 '모두비움, ESG나눔'이라는 자원순환 프로그램까지 함께 해나가는 E-순환거버넌스의 친환경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뜻깊다”라며 “쌍용씨앤비, 모나리자가 국민에게 자원순환의 가치까지도 전달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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