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감동적인 순간을 다시 한번 선물했다.
이승윤은 지난 14일 오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서울 앙코르(이하 '도킹')'의 풀 영상을 게재했다. 4K 고화질로 공개한 이번 영상은 약 2시간 34분 동안 진행된 '도킹'의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도킹' 실황 영상은 '한 모금의 노래', 폐허가 된다 해도', '허튼소리' 등의 자작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색다르게 노래하는 이승윤의 모습을 담아 콘서트를 찾지 못한 팬들에게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다. 독특했던 무대 구성 그리고 이승윤의 근황 토크 또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승윤은 지난 2월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으로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났다. 이후 서울 앙코르 콘서트 그리고 해외 공연 '도킹 인 타이베이(DOCKING in TAIPEI)'로 글로벌 활동까지 이어갔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에는 일본의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DOCKING in TOKYO)'를 개최할 예정. 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2023 조이올팍페스티벌',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등의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오늘(15일) 서울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