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둘 째날 경기 우천으로 취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둘 째날 경기 우천으로 취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둘 째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경기위원회는 이날 11시 50분 경 예선 2라운드 경기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위원회 측은 “현재 날씨는 경기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지만 지난 밤에 내리 폭우로 인해 경기장 상당지역에 물기가 많이 남아 있다”며 “전체 경기장을 점검해 본 결과 오늘 경기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천재지변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 KPGA가 마련한 '대회성립 조건 및 상금포인트 지금 및 상금포인트 인정'규정을 따른다. 우천으로 인해 둘 째날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날 취소된 둘 째날 경기를 진행한다. 또 마지막 날 결승전 하루 경기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4일 경기 중 하루가 취소되더라도 대회 인정과 상금은 공식대회와 동일하게 이뤄진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둘 째날 경기 우천으로 취소

한편 이날 오전까지 클럽하우스에서 출전을 기다렸던 선수들은 공식 경기 취소 발표 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일 경기를 위해 숙소와 연습장으로 돌아갔다.

전자신문 골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