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최윤호 사장이 자사주 3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자사주 매입이다.
취득 단가는 1주당 55만8000원으로 총 1억6740만원 규모다. 최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 2021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보유 주식수는 800주로 늘었다.
삼성SDI 관계자는 “최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 책임 경영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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