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 주식회사, 온트랙 베타 서비스 오픈

사진=온트랙
사진=온트랙

리걸테크 온전 주식회사(대표 차형진 변호사)는 약 2년간의 개발을 통해 온트랙 전자 계약 솔루션을 오픈 베타 서비스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온트랙 전자 계약 솔루션은 기존 전자 계약 솔루션과 다르게 화상, 동영상, 이미지 등을 결합하여 계약을 원-스톱으로 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존 계약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본 온전 주식회사는 온트랙 솔루션으로 작년 혁신창업분야 정부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합격한 바 있고, SK프로보노, LG소셜캠퍼스 등 지원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자체 계약 AI의 고도화를 통하여 계약과정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개발중에 있다.

온전 주식회사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온트랙 솔루션에 대하여 CBT를 거쳤으며,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로 런칭하게 되었다.

온전 주식회사의 김호진 개발팀장과 배성환 전략팀장은 “본 서비스를 통하여 앞으로 계약과정의 투명화를 통해 전세 사기 등의 사회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이며, 고령자, 시각장애인 대상 계약의 안전성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전 주식회사는 올해 5월 '온전함: 내 뜻 전달서'라는 치매 등 노후에도 자기결정권을 보호할 수 있는 '사전케어계획' 서비스를 런칭하여, 고령자들의 노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