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화, '너의 시간 속으로'서 신스틸러 재입증…전여빈 단짝 역 두각

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서예화가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속 열연으로 신스틸러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최근 공개중인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의 1998년 타임슬립과 함께 이를 따라주는 절친 나은(서예화 분)의 활약장면들이 다채롭게 비쳐진다.



특히 준희가 궁금해하는 사진을 찾아주기도 하고 함께 27레코드를 따라가주는 등 든든한 울타리로서의 모습과 함께 작품호흡을 새롭게 하는 유쾌감각은 핵심주인공인 준희만큼 많은 시선을 머물게 한다.

이는 최근 '남남'을 비롯해 '빈센조', '경찰수업' 등 각종 드라마와 연극을 통해 입증된 서예화 표 신스틸러력을 새삼 실감케하는 바가 되고 있다.

한편 서예화는 '상견니'의 한국판 리메이크인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의 활약과 함께, 오는 10월 초연될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대중과 마주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