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30일부터 14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8936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과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에서 3418억원, 온누리상품권 판매 208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발생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3429억원 판매됐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다. 약 2만4000개사의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우리경제 기 살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마지막까지 황금녘 동행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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