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녘 동행축제, 14일까지 8936억 판매 달성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30일부터 14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8936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과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에서 3418억원, 온누리상품권 판매 208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발생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3429억원 판매됐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다. 약 2만4000개사의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우리경제 기 살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마지막까지 황금녘 동행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