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추석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 기부

18일 대구은행 대구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 했다.
18일 대구은행 대구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 했다.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8일 대구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및 기부한다.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취약계층 19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은행은 지역과 지역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