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기술진흥원(원장 강정진)은 2024년 6월 28일(금) 제2회 CoGAI(생성AI)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대회에서는 사업에서 활용가능한 문제와 이에 따른 상을 제시, 많은 공공기관과 기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AI 활용 능력을 사회적으로 인지하고 활용토록 대화형 GPT(생성AI) 자격시험을 개발할 계획이다.
진흥원 측은 “올해 초 시작된 챗GPT는 사회 전반에 커다란 변화와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직업이나 거버넌스 등에서 AI와 인간의 대척점을 우려하기보다 AI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해 AI융합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6월 '제1회 CoGAI(생성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회 대회에서는 참여한 58명 중 대상 강소영(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 중)을 비롯해 우수상(김경근), 장려상(강영훈, 임호령) 등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강소영은 '라인'의 문제점과 대안을 구체적 사례와 논리적으로 일관된 관점에서 분석의 흐름을 만들어 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