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작 아이폰15 변색 의혹...“공개된 지 얼마나 됐다고”

얼마 전 공개한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변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트위터
얼마 전 공개한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변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트위터

얼마 전 공개한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변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IT업계는 19일(현지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변색된 아이폰15 프로의 사진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변색이 의심되는 사진 속 제품은 아이폰15 프로 티타늄 블루 색상으로 아이폰15 시리즈의 고급 모델이다.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 처음 적용된 티타늄은 무게가 가볍지만 강도가 뛰어나고 부식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측면 버튼 도색이 벗겨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진=트위터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측면 버튼 도색이 벗겨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진=트위터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측면 버튼 도색이 벗겨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제품 마감 상태가 너무 심한 것 같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사진 속 아이폰15 프로는 전시용 제품으로 추정돼, 이를 감안했을 때 변색은 수백 명 사람들의 손자국으로 인한 일시적 변화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미국과 영국, 중국 등 40개 이상 국가에서는 15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