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공개한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변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트위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19/news-p.v1.20230919.5ab6147c1e8549df9e4fb79f1e5ca193_P1.png)
얼마 전 공개한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변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IT업계는 19일(현지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변색된 아이폰15 프로의 사진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변색이 의심되는 사진 속 제품은 아이폰15 프로 티타늄 블루 색상으로 아이폰15 시리즈의 고급 모델이다.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 처음 적용된 티타늄은 무게가 가볍지만 강도가 뛰어나고 부식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측면 버튼 도색이 벗겨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진=트위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19/news-p.v1.20230919.17a44ce7f95e48d8ad455e56644c8ada_P1.png)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측면 버튼 도색이 벗겨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제품 마감 상태가 너무 심한 것 같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사진 속 아이폰15 프로는 전시용 제품으로 추정돼, 이를 감안했을 때 변색은 수백 명 사람들의 손자국으로 인한 일시적 변화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미국과 영국, 중국 등 40개 이상 국가에서는 15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