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SHOWGOLF)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야간개장 기간을 연장한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야간개장 기간을 11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쇼골프는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야간개장 시간 내장객 이용률이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야간개장 시간을 자정에서 새벽 2시까지로 확대한 바 있다.
쇼골프 김포공항점 이용객 A는 “낮 시간 더위를 피해 야간 시간대 방문했는데 한적하고 선선해서 연습에 집중하기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심야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 연장과 추석 명절을 맞아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심야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2가지로 마련됐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자정 이후 방문한 선착순 6명에게 타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선착순 내 포함된 이용객은 타석 이용 후기를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빵아 헤드커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쇼골프 김포공항점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운영 예정이었던 김포공항점 야간개장은 이용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그 일정을 연장했다. 추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쇼골프는 언제나 고객을 우선으로 한 운영을 일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일 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