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텍UVC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한 Shaun Robert Lynn. 사진=엘텍유브이씨](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19/news-p.v1.20230919.7086bda957c8487bb629e97e5dfec366_P1.jpg)
수소기반 친환경 그린에너지 전문기업 엘텍유브이씨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아시아 최고 재무 전문가를 영입해 본격적인 해외 자본과 기관 투자 유치에 나섰다.
엘텍유브이씨는 Shaun Robert Lynn(숀 로버트 린)을 최근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Shaun Robert Lynn은 뉴질랜드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25년 이상 종사한 재무 전문가다.
20년간 뉴질랜드와 호주, 런던, 싱가포르의 글로벌 은행에서 일했으며, 이후 홍콩에서 기업의 자산 인수와 관리는 물론, 재무부 자문을 맡았다.
Shaun CFO는 해외투자 유치와 국내 기관투자를 통해 나스닥 상장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지영 엘텍UVC 대표이사, Shaun Robert Lynn CFO, 김세호 회장. 사진=엘텍유브이씨](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19/news-p.v1.20230919.596c19c20c8041e8ba3ae5edb6e81147_P1.jpg)
엘텍유브이씨는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 제조 플랜트, 수소 연료전지 기반 스마트시티 건설, 수소기반 융복합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 알파탄 그룹과 그린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투자 협약과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현지 SPC와 엘텍유브이씨의 아랍에미리트 현지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전라북도와 아랍에미리트-새만금 신항을 통한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공급허브 구축을 위한 4자간(전라북도, 알파탄, 알파탄-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 엘텍유브이씨) 업무 협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이사는 “Shaun CFO는 우리 기업과 국내 수소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외 정부와 기업들을 상대로 수소 경제 외교전을 잘 펼칠 것이다” 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