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내달 20일까지 '제22회 정보보호 대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정보보호 대상은 기업과 개인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장려 등을 위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와 KISIA가 정보보호 모범 실천 단체와 공로자의 정보보호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단체) 3팀과 공로상(개인) 1명에겐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우수상(단체) 3팀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열리는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정보보호 대상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정보보호를 몸소 실천한 사례들을 알릴 예정”이라면서 “국내 기업·기관 및 개인의 자발적인 정보보호 실천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모범사례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