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스방송과 디에이밍은 옥외·온라인 양방향 AI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인 'BEE TV'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버스방송(회장 조재완)은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는 매체사다.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만 약 460만 명에 이른다.
디에이밍은 한국버스방송 자회사로 '얍티비'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에이밍이 개발하는 양방향 AI 플랫폼 스마트앱은 연내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장강서 디에이밍 대표는 “향후 확장성에 대한 목표를 재점검해 하루 평균 460만명의 버스 이용객과 정류소별 업체가 연동되는 신 개념 광고 플랫폼이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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