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원장 하인성)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을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하인성 원장(오른쪽)이 인증서를 받고 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9/19/news-p.v1.20230919.3ef6727cfc034ccfb3bf546fe4dbacd3_P2.png)
'Best HRD' 인증제는 공공·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3년마다 재인증 신청을 받는다.
경북TP는 2020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2023년 재인증과 더불어 역량 및 우수성이 인정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요 및 역량 기반 체계적 인사관리, 능력 중심 채용 구현, 공정하고 합리적 인사 배치, 강화된 역량 모델링 및 성과 지표 연계를 통한 기관과 개인의 상생 성장 도모, HRM-HRD 선순환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지역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과 과거, 현재, 미래를 통찰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인적자원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